미국에서 탄생한 위스키 아메리칸 위스키 이야기

오늘의 위스키를 대표하는 5가지의 위스키 중 한종류인 

아메리칸 위스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위스키 이름만으로도 알듯이 이 위스키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를 아메리칸 위스키라고 부릅니다.

대표적으로 아메리칸 위스키는 버번 위스키와 테네시 위스키가 있습니다.

 스카치위스키, 아이리시위스키도 규정이 있듯이 아메리칸 위스키도 규정이 있습니다.

바로 Bottled-In-Bond 바틀인본드 법이라고

아메리칸 위스키에 적용되는 일종의 품질관리기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은 1897년에 미국 연방정부에서 특정 기준을 정해서

위스키 품질을 균등하게 하기 위해 만든 법입니다.

조건으로는

첫째 : 증류소에서는 단일 증류기를 이용해서 원액을 만들어야한다.

둘째 : 같은 년도에 생산된 원액으로만 만들어야한다.

셋째 : 주재료는 51%로 이상이여야한다.

넷째 : 숙성고에서 4년 이상 숙성되어야한다.

다섯째 : 병입 당시 도수는 50도 여야한다

넷째랑, 다섯째 미 연방정부의 감독하에 진행해야한다고 합니다.

 

이러게 빡빡한 규정 덕분에 우리는 품질 좋은 위스키를 먹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아메리칸 위스키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버번 위스키
테네시 위스키
라이 위스키

위 3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고 더욱 많은 위스키가 있지만, 다음에 다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3가지 만 말씀드렸습니다.

 

버번 위스키

미국의 켄터키주에서 만들어집니다.

보리와 호밀도 사용하지만 옥수수가 주재료이고,

 반드시 태운 새오크통에서만 숙성을 하고

증류시 알코올도수가 80도를 넘지 않아야합니다.

오크통에 최초 봉입시에는 알코올 도수가 62.5도가 넘어서는안되고

병입 할떄는 40도를 넘겨야합니다.

 

 

테네시위스키

미국 테네시주에서 만들어진 테네시 위스키입니다.

기본 베이스는 버번위스키와 같지만,

증류 후 링컨 카운티(단풍나무 숯 여과)을 이용해서 여과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라이 위스키

미국과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위스키입니다.

펜실베니아와 메릴랜드에서 주로 생산됩니다.

라이위스키의 주재료는 호밀입니다. 

라이위스키는 반드시 태운 새오크통에서만 숙성을 하고

증류시 알코올도수가 80도를 넘지 않아야합니다.

오크통에 최초 봉입시에는 알코올 도수가 62.5도가 넘어서는안되고

병입 할떄는 40도를 넘겨야합니다.

버번의 특징은 가벼운 바디감과 꽃향기, 매운끝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흠.. 버번위스키랑 주재료만 다르고 나머지 내용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