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자용 버번위스키"아버지" 와일드터키 라인업 특징 대해서

오늘 소개 시켜드릴 위스키는 요즘 입문자용 버번위스키로 알려진 와일드터키입니다.

 

와일드터키역사

1869년 켄터키주에서 창립했으며, 금주법시대 문을 닫았다가 1905년 다시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본래 브랜드 명칭은 리피 브라더스였습니다.

와일드터키라는 이름의 유래가 있다.

1940년 증류소장이었던 토머스 맥카시가 증류소의 몇몇 샘플을 야생 칠면조(Wild Turkey)여행에 가져갔고, 이때 맛본 친구들이 다음해에 찾을때 " 야생 칠면조 위스키"라고 언급하며, 영감을 받아 브랜드 명칭을 와일드터키라고 바꿨다고 합니다.

 

와일드터키의 특징

옥수수75%, 호밀13% 맥아12%로 만들어지며 다른 버번보다 호밀의 비율이 높다고 강조한다.

와일드 터키는 모든 버번 제품에 동일 매시빌이 들어갑니다.

같은 매시빌로도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크통 내부를 불에 그을리는 작업을 할때 나무표면이 타서 악어가죽처럼 갈라질때까지 그을리기 때문에 다른 버번보다 맛이 다소 강렬하다고 합니다.

 

애호가 들에게는 와일드터키81보다 와일드터키101이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버번이라고 극찬을 받고 있다.

 

 

(좌)와일드터키 81, (우) 와일드터키101

와일드터키-81프루프

1974년 출시 40.5도입니다.

 

와일드터키-101프루프

최초의 와일드 터키

현재는 한국과 일본은 와일드터키-101 8년 숙성으로 대체됨

와일드터키-101프루프는 8년숙성보다 맛이 진하다고합니다.

와일드 터키8년은 와일드 터키 101의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버전이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와일드 터키의 강력한 맛이 더욱 강한 기존 와일드터키가 맛있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2023.01.05 - [위스키 이야기] - 미국에서 탄생한 위스키 아메리칸 위스키 이야기